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-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(문단 편집) == 전개 == [[https://www.donga.com/news/Politics/article/all/20220726/114667059/1?ref=main|[단독]尹 “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바뀌니 달라져”]] 2022년 7월 26일 [[동아일보]]에서 단독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[[국민의힘]] [[이준석]] 전 대표에 대해 '''[[이준석|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]]'''라는 표현을 쓴 장면이 포착됐음을 보도하였다. 이날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회 대정부질문이 진행중이었다. 국회 취재를 위해 참석한 사진기자단이 오후 4시경 뒷좌석의 [[권성동]] 의원이 휴대전화를 보는 모습을 촬영했는데, 찍고나서 무슨 내용일까 줌인을 해 보니 권성동이 [[윤석열]]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장면이 포착되었다. 화면에는 ''''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 [[윤석열]]''''(윤대)로 표시된 발신자가 "[[국민의힘|우리당]]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", '''"[[이준석|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]]가 [[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|바뀌니]] 달라졌습니다"'''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. 윤 대통령의 메시지에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'''“[[윤석열|대통령님]]의 [[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|뜻]]을 잘 받들어 [[국민의힘|당]][[윤석열 정부|정]]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”'''라고 답장하였다.[*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당의 사무에 관여해선 안 된다 말했던 윤석열의 [[http://www.polinews.co.kr/mobile/article.html?no=504006|당정분리 발언]]을 언급하며 이를 비판하기도 한다.] 또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남긴 다음 메세지에는 "강기훈과 함께 (들...)"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. 이 [[강기훈]]이라는 인물은 대안 우파 성향의 정당인 [[자유의새벽당]] 대표 강기훈을 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.[[https://m.segye.com/view/20220726523246|#]][* [[노태우 정부]] 시기에 발생한 [[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]]의 당사자와는 동명이인이다.] 현재는 [[대통령실]]에 근무중이라고 한다. [[특종]]을 낚아챈 [[동아일보]]는 지체하지 않고 바로 속보를 터뜨렸다. 사진이라는 확실한 물증이 있어 딱히 사실여부를 가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최초 보도가 나간 이후로 언론사별로 기사가 줄줄이 나오더니 그날 저녁 각 방송사들의 메인 뉴스에서도 이 소식을 전했다. 심지어 KBS에서도 9시 뉴스 첫 꼭지로 텔레그램 소식을 보도하였다. [[윤석열-이준석 갈등]]이 2022년 1월 초에 봉합되기는 했으나 대선 승리 후 이준석을 축출할 것이라는 예상은 지배적이었고 이는 7월 7일 [[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]]으로 가시화되었다. 그래도 그간의 [[윤석열-이준석 갈등]]이 측근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타난 데에 비해 이번 사건은 [[윤석열]] 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이 [[이준석]] 전 대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'''직접적으로 드러나며'''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. 이 전 대표를 향한 평소 윤 대통령의 불편한 시각과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, [[친윤]] 정치인들로 당 지도부를 구성해 친정체제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윤석열의 의중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